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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 심각하지 않아…2라운드 뉴캐슬전 출전 가능
작성 : 2015년 08월 09일(일) 08:51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다음주 경기에는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9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두 시즌 연속 개막전 골을 노렸던 기성용은 전반 41분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햄스트링 문제였기 때문에 부상 정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자칫하면 고질적인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 부상의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로토와이어 등 해외 매체는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이 다음주 뉴캐슬과의 EPL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부상 상황이 심각하지 않음을 전했다.

한편 스완지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뉴캐슬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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