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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원인과 제거법 '제대로 알고 친구 만나세요'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08일(토) 14:06

입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양치질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최근 '렛미인5'의 ‘악취나는 어린 엄마'편이 방영되면서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입냄새 원인은 입안에 있는 균들에 의한 부패작용과 이에 의한 황화산화물이다. 특히 아침에 구취가 심한 이유는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에서 타액의 분비가 적어서 밤 사이 산소가 없는 상태를 좋아하는 균들이 치아와 잇몸 사이 등에서 번식하고 음식 찌꺼기를 부패시키기 때문이다.

굳이 아침이 아니더라도 입안이 건조한 상태는 구취의 원인이 된다. 즉 충분하지 못한 수분의 섭취나, 긴 연설, 스트레스, 여러 종류의 약제들이 입냄새 원인이 된다.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 심한 입냄새를 느낄 수도 있는데 원인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이 붓고 이 사이의 음식물의 부패로 인한다는 사람도 있다.


입냄새 제거법에는 먼저 취침 전 양치질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있다. 또 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과 치아 사이 혀와 혀뿌리까지(약간의 구토가 있을 때까지도 좋다) 골고루 양치질을 하는 편이 좋겠다.

타액은 자연적으로 입냄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물질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강의 건조 상태가 충치나 잇몸 질환을 유발하기 쉽고 입냄새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이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입냄새를 제거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 구강, 치아, 인두를 청결히 하고 항상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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