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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유소년 캠프' 진행
작성 : 2015년 08월 08일(토) 08:16

전자랜드 농구캠프 포스터 /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인천 전자랜드는 9일부터 '선수들과 함께 하는 유소년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도훈 감독 및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자랜드 선수단 숙소에서 입소식을 갖고 7박 8일 간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농구캠프는 7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고, 최종 10명의 유망주를 선발했다.

이번 캠프는 전직 프로선수 조성훈(전자랜드 유소년 농구단)감독이 직접 지도하며 8일 간 프로 선수들과 함께 숙식을 하며 캠프 기간 인천 나은 병원 검진을 통한 키즈 검사(성장 체크), 프로 아마 최강전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유도훈 감독은 물론 이현호, 정영삼, 함준후 선수가 직접 농구캠프에 참여해 유소년 유망주를 지도하며 전자랜드 팀 훈련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우수선수를 뽑아 시상하며,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 농구화 등 기념품을 선물하며 즐거운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유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체력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여 영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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