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PO에서 라치오와 격돌
작성 : 2015년 08월 07일(금) 19:17

손흥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의 레버쿠젠(독일)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암초를 만났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7일(한국시간) 오후 스위스 UEFA 본부에서 2015-2016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레버쿠젠은 라치오(이탈리아)와 격돌하게 됐다. 경계대상 1호였던 AS모나코(프랑스)를 피했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복귀를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비교적 쉬운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만났다. AS모나코는 발렌시아(스페인)와 만나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라피드 빈(오스트리아)과 맞붙으며, CSKA 모스크바(러시아)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기성용의 친정팀 셀틱(스코틀랜드)은 말뫼(스웨덴)와 상대한다. 바젤(스위스)은 마카비 텔 아비브(이스라엘)와 자웅을 겨룬다.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9일과 20일에 펼쳐지며, 2차전은 26일과 27일에 열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