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내일(8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8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mm며, 모레(9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렸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역시 최고기온이 서울 33도 대전·전주·대구 34도 강릉 3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날 예정이다.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폭염의 기세는 주말이 지나야 조금씩 수그러들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주 중에는 비 소식이 있다.
한편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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