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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페드로 맨유 이적설에 "판 할이 원하는 활약 해낼 것"
작성 : 2015년 08월 07일(금) 17:40

페드로 로드리게스.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페드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활약을 낙관했다.

앙리는 7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 이적설이 무성한 페드로를 언급했다.


그는 "맨유 감독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페드로 소속팀인 바르셀로나는 비슷하다. 판 할과 바르셀로나는 스타일이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드로도 이것을 알고 있을 것이며 그는 판 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떠난 디 마리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페드로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이적설이 나왔지만 아직 공식적인 오퍼는 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로의 몸값으로 2300만 파운드(약 417억 원)를 원하고 있으나 맨유는 약 1700만 파운드(약 308억 원)선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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