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손흥민(23,레버쿠젠)이 징계로 시즌 첫 공식 경기에 결장한다.
레버쿠젠은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로테 커넥트엠 아레나에서 슈포르트프로인데 로테와 2015-1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64강전을 치른다.
이날 손흥민은 징계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지난 시즌 마그데부르크와의 포칼 32강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차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인해 16강 카이저슬라우테른전, 8강 바이에른 뮌헨전에 결장했다. 슈포르트프로인데 로테전을 끝으로 손흥민의 징계는 풀린다.
올 시즌 손흥민의 첫 무대는 15일 호펜하임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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