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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스완지, 기성용 '강팀' 킬러 면모 과시할까
작성 : 2015년 08월 07일(금) 15:28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기성용(스완지)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첫 경기에서 강팀을 잡을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 8일(한국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해외파 선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기성용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 팀에서 맡고 있는 비중이 크고 핵심선수이기 변수가 없는 이상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스완지는 9일 새벽 1시 30분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맞붙는다. 지난 시즌 맨유와 첫 경기를 가진 데 이어 두 시즌 연속 강호와 대결로 시즌을 시작한다.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맨유 등 라이벌 팀에 비해 조용하게 보냈지만 착실히 내실을 다져왔다. 스포츠매체 ESPN 역시 이번 시즌 첼시의 우승을 점치며 2연패를 전망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지난 시즌 개막전서 맨유에 2-1로 승리하는 역전골을 넣능 등 강팀에 유독 강한 면을 보여왔기에 첼시전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시즌 이적하며 EPL 무대에 복귀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은 8일 오후 11시 노리치 시티와 개막전을 준비한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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