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디마리아 PSG 입단 확정…"챔스리그 우승 위해 전력"
작성 : 2015년 08월 07일(금) 00:48

앙헬 디마리아 / 사진=PSG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앙헬 디 마리아(27·아르헨티나)의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공식 확정됐다.

PSG는 6일 디 마리아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1번이다. BBC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이적료를 4430만 파운드(약 804억 원)로 추정하고 있다.

디 마리아는 지난 시즌에 앞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상과 자택 도둑 침입 등 악재 속에 이전의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PSG로 떠나게 됐다.

디 마리아는 "PSG에 입단해 매우 자랑스럽고 빨리 PSG 유니폼을 입고 싶다. 프랑스리그와 유럽에서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승하고 싶다"며 "모든 축구선수의 꿈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PSG 팬들을 위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가져오겠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 이어)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