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최근 풀 3D 실사 야구게임 '이사만루2014 KBO'(이하 이사만루2014)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유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참가자 모집 개시 1시간 만에 인원이 모두 모여 게임에 대한 큰 관심을 입증했다.

엄선된 테스트 참여자들은 오는 19일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

'이사만루2014'는 또 열혈 야구팬들과 게이머 30여 명이 참여한 '이사만루 광팬 미팅'을 최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일 행사에서 게임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완성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나운서 중계·점프 캐치 등 현장감 넘치는 디테일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빠르면 이달 말 출시되는 '이사만루2014'는 '이사만루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은 각종 마켓에서 스포츠 장르 인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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