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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트러블 '왜 여름에 유독?' 예방법 뭔가보니…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05일(수) 18:45

여름철 트러블 치료 중인 환자와 의사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여름철 트러블에 더운 날씨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 요즘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름철 트러블 발생률은 타 계절보다 더 높다. 이는 더운 날씨로 인해 피지 분비가 더욱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름철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정보에 따르면 스트레스, 과로, 흡연,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너무 강하고 잦은 세안은 피부를 해치는 지름길이므로 자제해야 한다.


턱을 괴는 것, 엎드려서 자는 것 등 압박을 가하거나 마찰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들도 여드름을 심하게 발전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함부로 손을 이용해 짜는 것은 여드름 염증을 유발시키며 흉터를 남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트러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수면 부족은 정상적인 성장 호르몬에 의한 피부 재생 기능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게 해 각질을 방치한다. 또 피부에 영양공급을 막아 염증이 잘 생기게 만든다.

그밖에 여름철 트러블 예방법으로는 화장품이 피부에 닿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화장을 지울 때도 깨끗하게 지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나치게 기름이 많거나 모공을 막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여름철 트러블을 유발하는 행동이므로 잘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과도한 선탠은 피부와 모낭을 두껍게 만들어 여름철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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