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출연료 기록을 수립했다.
미국 포브스지는 4일(현지시각)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 : 8000만 달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The World's Highest-Paid Actors 2015: Robert Downey Jr. Leads With $80 Million Haul)"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포브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의 도움으로 3년 연속 지구상에 있는 다른 앞선 배우들보다도 더 많은 8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홍콩의 영웅 재키찬(성룡)의 2위 기록을 뛰어 넘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브스는 "중국이 재키찬의 홈그라운드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영화팬들은 '어벤저스'에 열광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고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고 평가했다.
문선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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