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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폭발물 사고, 부상자 2명 다리절단 중상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04일(화) 11:10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DMZ에서 폭발물 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쳤다.


4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을 벌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들이 갑자기 터진 폭발물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DMZ 폭발사고 부상자는 김모ㆍ하모 하사 등 부사관 2명이며 다리 일부가 절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군 당국은 최근 폭우로 인해 지뢰가 유실되면서 DMZ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DMZ 수색작전은 통상적인 군의 작전으로 7-8명의 대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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