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지젤 번천이 남편 톰 브래디의 생일을 맞아 화목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3일(한국시간) 브라질 톱모델 지젤 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생일 축하해요. 항상 우리 가족에게 사랑을 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 찍은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비키니를 입고 미식축구 선수인 톰 브래디와 키스를 하고 있다. 지젤번천과 톰 브래디는 각각 아들과 딸을 목마 태웠다. 장남인 아들은 여동생의 머리에 키스를 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지젤 번천은 20년간의 모델활동을 마무리 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크리스챤 디올, 불가리 등 약 20년 동안 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한 지젤번천은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슈퍼모델로 선정됐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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