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전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지역, 충청이남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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