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8월 제철음식에 8월을 맞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 제철음식 그 중에서도 제철과일에는 멜론, 복숭아, 포도, 수박이 있다. 8월 제철음식 멜론 안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포타슘이 많아 황산화 작용을 한다.

8월 제철음식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A와 C,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이나 이뇨 작용에도 효능이 있다.

8월 제철음식 포도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 A, B, B2, C, D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무기질도 들어있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하며 생혈 및 조혈작용을 해 빈혈에 좋다. 그밖에 충치 예방을 하고 항암효과가 있다.

마지막 8월 제철음식 수박은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 있어 황산화 작용을 하며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을 해 신장이 약하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수박에 있는 칼륨은 체내 나트륨과 결함해 배출할 수 있게 하는데 체내의 나트륨이 적어지면서 혈압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밖에 수박은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수박껍질 부분은 라이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해 자외선 차단과 미백효과가 있다. 수박의 단맛은 우리 몸의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의 형태로 이 당분은 지친 몸을 회복시켜줘 신경을 안정시키고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해열과 해독작용을 한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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