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재훈 기자]NH농협 2013-2014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17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여자부 세 팀 사령탑들과 주축 선수들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KGC인삼공사 이성희 감독은 "팀에 운이 따라줬다"며 "이번 플레이오프에선 선수들을 믿고 신나는 배구를 통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GS칼텍스 이선구 감독과 정규시즌 우승팀인 IBK기업은행 이경철 감독은 "먼저 격돌할 KGC인삼공사 공략법에 집중하고 있다" "어느 팀이 올라오든지 잘 준비해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꼭 성공할 것"이라고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20일 오후 7시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2위 GS칼텍스와 3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루 걸러 치러진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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