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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 예방 위한 '2가지' 핵심방법 너무 쉽잖아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31일(금) 17:17

일광화상 예방을 위해 양산을 들고 마스크를 쓴 시민의 모습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일광화상 예방법에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유발되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일광화상은 햇빛 노출 4-6시간 후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부가 붉어지는 것과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되는 것이다.

이외에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고 심하면 물집이 생긴 후 표피가 벗겨진다. 또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전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은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 특히 피부가 흰 사람일수록 일광화상을 입기 쉽다.

일광화상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일광화상 예방법으로 태양광선이 가장 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다.

두 번째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으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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