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대상포진 예방법에 기온이 높은 7-9월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해 초래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예전에 본인도 모르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생긴다.
대상포진 증상으로는 통증, 감각이상, 발진, 물집, 전신의 쇠약감 등이 있다. 발진은 붉은 빛이 돌면서 피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수일이 지나면 발진은 물집으로 변해 흔히 가슴이나 등에 띠 같은 모습으로 흩어져 있다. 일부에서는 물집이 고름물집으로 변해 고름이 들어있는 것 같은 병변을 보이기도 한다.
대체로 대상포진 물집은 7-10일이 지나게 되면 딱지가 않는다. 딱지가 떨어져 나간 부분의 피부는 일시적으로 색깔이 변하지만 심하게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피부 변색이 지속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법으로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 이외 대상포진 예방법으로는 과로를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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