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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기록, 정규리그 활약 기대감↑
작성 : 2015년 07월 30일(목) 13:02

손흥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이 프리시즌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정규리그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베르기슈 글라트바흐 벨코우 아레나에서 열린 레반테와 친선 경기에 출전해 4-0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오른발로 패스해 보에니쉬을 골을 도왔다.

경기는 레버쿠젠이 레반테를 압도했다. 전반 8분 스테판 키슬링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38분 하칸 찰하노글루가 두 번째 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3분 카림 벨라라비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9분 손흥미의 도움을 받은 보에니쉬가 득점에 성공하며 4-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후반 31분 류승우와 교체됐다. 비록 득점을 올리진 못했으나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다가올 정규시즌을 기대케 했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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