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지승훈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지난 주 프랑스 상 트로페즈에서 열린 제2회 연례 환경모금행사에서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로부터 환경보호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환경을 보호에 일조한 그가 수상직후 일주일 후 호화 요트 여행을 떠난 것.
디카프리오는 초호화 요트를 타고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환경 보호 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더 기여한 셈으로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영화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 등을 이유로 수차례 비행기를 탑승하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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