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담 기자] 앱 개발자에게 이득이 되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등장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중 무료 앱은 93% 달하는 것으로 예상(리서치 업체 가트너 기준)되나 그에 마땅한 수익성 모델이 없어 서비스를 중지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포인트'는 수익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어플리케이션의 수익 모델을 찾고 있거나 새로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개발자 및 운영사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스마트포인트에서 출시한 스마트포인트는 기존의 TNK팩토리, Ad@m 등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디스플레이 광고)이 띠배너, 팝업형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과 다르게 통화 수신 전/후 화면, 잠금화면 및 리스트에 광고를 노출하는 모바일 종합 리워드 광고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통해 노출된 광고에 반응하는 수에 따라 광고비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익은 해당 업종에 최고를 자랑한다.
방법도 간단하다. 어플리케이션에 플랫폼을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사용동의를 받은 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광고 노출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한다. 노출되는 광고에 반응하는 (광고 클릭,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영상 시청 등) 사용자에게는 그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해 기프티콘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도록 연동돼 사용자의 꾸준한 광고 참여를 이끌어 낸다.
특히 스마트포인트 플랫폼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광고를 보는 방식과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통화화면, 잠금화면에 노출되는 광고를 볼 수 있어 꾸준한 광고 수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용자가 적립한 스마트포인트는 제휴사의 특성에 따라 제휴사가 보유 하고 있는 포인트로 교환하는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스마트포인트는 제휴를 희망하는 매체사 및 개발사들과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중인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체사 및 개발사들에게는 초기 제휴 관련 개발비 지원과 월 광고 수익금 보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유저들에게는 제휴 이벤트로 스마트포인트 서비스 동의 프로모션으로 일정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이외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담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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