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29일 오전 8시 14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 내리막길에서 레미콘 트럭이 전복돼 미끄러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레미콘에 깔리는 등 중상자 1명을 포함해 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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