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치실 사용법에 치실이 칫솔보다 충치 예방을 40% 더 한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은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으로 먼저 50cm 정도의 치실을 양손 중지에 감고 엄지와 검지로 3-4cm 정도 길이가 되게 팽팽히 잡는다.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은 후 치아면을 쓸면서 상하로 왕복운동을 해 치태를 제거한다. 윗니는 양손의 엄지를 아랫니는 양손 검지를 이용하고 전후방향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또 올바른 치실 사용법 중 치간 칫솔을 치실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치간 칫솔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에 맞아야 한다. 치간 칫솔을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은 후 솔의 긴 방향대로 왕복 운동을 해 치태를 제거한다. 잘 들어가지 않는 부위는 억지로 넣지 말고 치실을 이용한다.
치간은 치주질환이 발생되기 쉬운 곳으로 이 부위의 청결유지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므로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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