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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곰팡이 제거방법 "장소마다 방법이 달라"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27일(월) 12:15

집 안 습도 높이는 장마가 온 서울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장마철 곰팡이 제거방법에 실내 습도가 높은 요즘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마철 높은 습도와 고인 물은 주택과 건물에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곰팡이 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집 안에서 곰팡이가 자랐다면 우선 곰팡이를 제거하고 배관, 벽, 지붕의 누수와 같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장마철 곰팡이 제거방법은 시중에 곰팡이 제거 등의 목적으로 출시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약 3.8리터의 물에 1컵 이하의 표백제를 첨가해 사용하면 좋다. 콘크리트 같은 고르지 않은 표면 자재에는 뻣뻣한 솔을 이용해 곰팡이를 제거해야 한다.

화장실 곰팡이 제거방법으로는 헝겊에 소다를 푼 물을 적셔 닦아주고 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곰팡이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

주방 곰팡이 제거방법으로는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분무기에 넣고 곰팡이 핀 부분에 뿌린 다음에 티슈를 붙여 하루 동안 뒀다가 떼어내 제거하면 된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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