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스눕독이 마약 투약 혐의로 스웨덴에서 체포된 가운데 스눕독은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래퍼 스눕독이 스웨덴 콘서트를 마친 뒤 마약 복용 혐의로 스웨덴 경찰에게 체포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스눕독은 소변검사를 거친 뒤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스눕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흑인 인종차별을 받은 것일까?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내가 한 것은 여기에 와서 공연을 한 것일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스눕독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라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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