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소양강댐 현재 수위가 한 고비를 넘겼다.
26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중북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춘천과 의암, 청평, 팔당 등 북한강 수계 댐들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춘천과 의암, 청평, 팔당 등 북한강 수계 댐들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다. 댐 수문 개방은 지난 2013년 8월 이후 약 2년 만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전 중단 위기까지 내몰렸던 소양강댐은 현재 수위가 155미터로 1미터 이상 올라 한 고비를 넘겼다.
한편소강상태를 보이던 비는 지난 25일 밤부터 다시 시작돼, 오늘까지 영서 지역에 30에서 70,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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