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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기때 방치하면 성인기로 이어져[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24일(금) 19:41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항상 가만히 있지 않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정신과 질환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원인은 육아 방법에 의하기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특정 환경적 요인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다.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흡연, 음주, 약물이다. 그리고 학동기 이전의 특정 독소의 노출, 음식첨가물 등이 있다.

아동기에 학습장애로 두드러졌다가 성장기를 거치며 증상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소아청소년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냥 두면 절반은 성인기로 이어진다. 다만 성인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아닌 다른 문제처럼 보이기도 해 발견이 어렵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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