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지난 6월 공식 이혼발표를 한 이후 여전히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이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최근 함께 살 애틀랜타에 있는 새 집을 빌렸다"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원래 살던 집이 현재 보수 중이라 당분간 새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고 보도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측근은 "현재 애틀랜타에 머물고 있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아이들과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빌린 집에서 지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도 결혼반지를 그대로 착용한 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벤 애플렉은 애틀랜타에서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Miracles from heaven)'을 촬영 중인 제니퍼 가너를 위해 3명의 아이들 바이올렛(9), 세라피나(6), 사무엘(3)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 애플렉은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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