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23일인 오늘은 대서이자 중복이다.
예로부터 대서는 '대서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생길 정도로 장마 후 더위가 가장 심했다. 24절기 중 12번째에 해당하는 중복과 대개 비슷한 시기다.
대서에는 삼복더위를 피해 음식과 술을 들고 계곡이나 산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었다. 대서 무더위를 피하고 수분섭취과 기력회복을 위해 이 시기에는 제철음식인 보리, 토마토, 가지, 복숭아 등이 인기가 높다.
대서 무렵 농촌에서는 논과 밭의 김매기, 잡초베기, 퇴비 장만 등의 농작물 관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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