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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4주기…요절한 27세의 천재 뮤지션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23일(목) 09:35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 / 에이미 와인하우스 앨범 재킷

[스포츠투데이 이소담 기자] 고(故)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사망 4주기를 맞았다.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영국 출생으로 1983년 9월 14일 생이다. 지난 2003년 1집 앨범 'Frank'으로 데뷔한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06년 발매한 앨범 'Back to Black'으로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레코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독특한 화장과 짖은 소울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사랑 받던 동시에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수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어왔다.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11년 7월 23일 오후 4시께(현지 시간) 영국 런던 북부 캠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당시 현지 매체는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약물 과다 복용이 아니라는 독극물 검사 결과도 나와 진짜 사망 원인은 미궁에 빠졌다.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사망한 후에도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참가자들로 하여금 그녀의 곡이 가창되고 있다.


이소담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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