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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쌀, 성인병 예방에 피부 미용까지..귀한 황실 음식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23일(목) 09:27

비만 사진/ 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홍국쌀의 효능에 관심이 모인다.

홍국쌀이란 붉은 누룩을 발효해 만든 쌀로 2천년 전 중국의 한나라 황제가 황실 음식으로 먹었던 귀한 식재료다.

홍국쌀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낯춰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모나콜린K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개선시킨다. 또 피를 잘 돌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복통, 설사 등을 멎게 해준다.


가정에서 홍국쌀로 밥을 지을 때는 백미10:홍국쌀1의 비율로 섞되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절해도 된다. 홍국쌀은 씻지 않고 넣어주는데, 홍국쌀에 있는 모나콜린K 성분이 씻겨나가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홍국쌀은 밥 외에도 홍국식빵, 홍국떡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며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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