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타민D 결핍증은 비타민 D가 부족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구루병' '골연화증' 등으로 잘 알려진 뼈의 변형, 또는 성장장애다.
비타민 D 결핍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많이 해 햇빛 노출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조량 많은 시간에 약 1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게 적절하다고 한다.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데, 부족할 경우 칼슘과 인이 뼈에 축적되지 않아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구루병·골연화증 등 뼈의 변형 또는 성장장애 증상이 발생한다.
비타민 D의 결핍은 이 밖에도 심장혈관 질환, 비염, 인지 장애, 치매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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