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중복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키는데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부른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스무날이 걸리지만 올해 말복이 8월12일인 것과 같이 때때로 중복과 말복 사이가 스무날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를 월복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삼계탕'인데 오래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뜨거운 음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추고자 하기 때문에 삼계탕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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