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염의 바이러스 중 특히 포도상구균은 인체 내로 들어오자마자 이미 만들어 놓은 독소를 분비하여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대개 6시간 이내에 장염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식중독에 의한 세균성 장염은 대부분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액 공급 등으로 치료될 수 있다.
따라서 장염 치료에는 적절한 수분 보충과 전해질 조절이 필요하다. 적절한 열량의 식사를 유지하며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장정막 손상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고섬유질 음식의 섭취는 대변양을 증가시키고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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