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1일 YTN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대부분에 장맛비가 내리며 중부지방은 주말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진다.
또 21일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내륙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지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소나기가 더위를 식혀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습도로 인해 후덥지근 할 전망이다.
예상 최고기온 서울 29도, 청주·대전 29도, 광주 29도, 강릉 24도, 대구 27도 등이다.
이번 주 장마전선 북상 여파 이후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자주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