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17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가디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가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보호 단체 '아마존 워치'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에 총 1500만 달러(한화 약 171억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훼손되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지구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타이타닉'을 끝마치고 1년 후인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은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14년 '평화 메신저'로서 UN 정상회담에 참석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연설을 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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