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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자택서 男시신 발견, 딸이 알고보니…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20일(월) 12:12

데미무어 / 영화 '수상한 가족'(2013)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데미무어 자택에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며 당시 자택에서 파티를 즐겼던 딸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베버리 힐즈 데미 무어 자택 뒷마당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데미 무어 자택에서 사망한 이 남성은 21세로 추정됐다. 당시 데미 무어의 딸들은 자택에서 파티를 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데미무어 딸들은 몇 주 째 집에 머물며 매일 밤낮으로 시끄러운 파티를 열어 주변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이번 사건으로 데미 무어의 딸 중에서도 탈룰라 윌리스(21)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탈룰라 윌리스는 데미 무어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낳은 셋째 딸이다. 탈룰라 윌리스는 현재 패션 블로거이자 배우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탈룰라 윌리스는 지난해 신체변형장애(body sysmorphia)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체변형장애는 자신의 외모가 기형이거나 장애가 있다고 뇌에서 신호를 내리는 정신 질환이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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