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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스폰서 새 주인공은 '삼성' 아닌 '요코하마'
작성 : 2015년 07월 17일(금) 15:20

변경된 첼시 스폰서. 사진=첼시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첼시 스폰서가 삼성에서 요코하마 타이어로 변경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첼시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첼시 스폰서는 그동안 한국 기업 삼성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삼성의 상징적 이미지인 파란색이 첼시를 대표하는 색과 같기에 잘 어울렸고 첼시가 유럽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적을 냈기에 홍보 효과 역시 대단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고 첼시 스폰서는 요코하마 타이어로 체결됐다. 계약 기간은 약 5년이며 삼성이 후원했던 금액보다 5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선수들은 현재 진행 중인 프리시즌 때 새로운 스폰서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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