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가 연고지 팬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 연고지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배구특별시 천안 배구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신분증을 지참한 천안시민 1천명을 무료로 들여보낸다. 또 경기종료 후 팬 사인회를 열어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2005년 배구단 출범과 동시에 천안시와 연고지 협약을 했다.
방규현 qkdrbgu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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