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날씨가 곳에 따라 점점 흐려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서울은 오후 2시 기준 기온 28도로 바람은 북동풍 3㎧이며 습도 44%다. 오후 4시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수확률은 10%다.
대전은 오후 2시 기준 기온 27도로 바람은 동풍 2㎧이며 습도는 56%다. 오후 4시부터 구름이 조금 끼다가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흐려지겠다. 강수확률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10%다.
광주는 오후 2시 기준 29도로 바람은 북동풍 3㎧이며 습도는 61%다. 계속 맑다가 오후 6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수확률 10%다.
부산의 경우 오후 2시 기준 기온 22도로 바람은 북풍 4㎧이며 습도는 71%다. 오후 5시부터 흐려지겠다. 강수확률 30%다.
강릉은 오후 2시 기준 21도로 바람은 북동풍 3㎧이며 습도는 78%다. 오후 6시부터 구름이 조금씩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 30%다.
태풍 낭카는 17일 새벽 3시쯤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250km 부근 육상을 지나 18일 새벽에는 독도 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진로와 발달정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