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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 이적 후 친정사랑…"맨유·아스널 잘 됐으면"
작성 : 2015년 07월 16일(목) 10:12

이적한 판 페르시/ 사진=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판 페르시가 이적 후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로빈 판 페르시는 이적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스널과 맨유에 감사하다. 두 팀 모두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판 페르시는 맨유를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판 페르시는 이적 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아스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한 첫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지며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다. 이후 페네르바체로 팀을 옮기며 터키라는 새로운 무대에 서게 됐다.

반면 맨유는 판 페르시 이적으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 후보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 파리 생제르맹의 에디손 카바니, 애스턴빌라의 크리스티앙 벤테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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