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요로결석 증상에 체내 수분 배출이 높은 여름철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정보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요료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 증상으로는 극심한 통증,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난다.
요로결석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부족한 체내 수분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된다.
요로결석 증상에는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또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
그밖에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의 형성이 증가돼 요로결석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요로결석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이 있다. 대개 통증이 심하고 통증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간헐적인 형태가 대부분이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구역, 구토, 복부팽만, 혈뇨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요로결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하루 2ℓ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과다한 염분 섭취는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