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수원 실종 사건 피해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과거 발생된 박춘풍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20분쯤 22살 여성 A씨가 수원역 인근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4시쯤 A씨가 사라진 장소로부터 500m 떨어진 장소에서 지갑을 발견했다.
수원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동겨녀를 살해한 박춘풍 사건이 발생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지역은 수원에서 조선족 등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 실종 사건 용의자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강원도 원주의 한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후 15일 오전 실종자는 경기 평택 진위면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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