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태풍 11호 낭카 18일 우리나라 진출 영향 '객별한 주의 요구'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15일(수) 07:27

사진=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태풍 11호 낭카가 주말 우리나라에 진출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11호 낭카는 오는 17일 오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북북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11호 낭카는 18일쯤 우리나라 동해남부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주말쯤 태풍 낭카에 간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11호 낭카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60 km 부근 해상에 북상해, 17일 일본 시코쿠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11호 낭카는 현재 진행속도는 21km/h이며 최대풍속은 45m/s, 강풍반경은 350km다.

태풍 11호 낭카는 찬홈보다 더 센 강도를 자랑하며, 특히 일본과 미국도 이 태풍의 예상진로를 비슷하게 보고 있다. 따라서 태풍 11호 낭카 북상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