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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2연승…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데뷔 첫 승 신고
작성 : 2015년 07월 14일(화) 21:31

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공식전 첫 승리를 신고했다.

삼성화재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B조 2차전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0(27-25 25-21 25-17)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 21-24로 몰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류윤식과 이선규의 활약으로 27-25로 1세트를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승기를 잡은 삼성화재는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25-21, 25-17로 따내며 완승을 거뒀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23 25-18 18-25 25-20)로 제압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25-23으로 가져간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25-18로 무난히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반격에 나선 우리카드에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송준호와 박주형의 양 날개를 앞세워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5-20)으로 완파했다.

김희진과 박정아는 각각 22점과 15점을 기록하며 흥국생명 코트를 맹폭했다. 흥국생명에서는 이재영(15점)이 분전했지만 화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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