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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종 남자친구 있었지만 괴한에 女실종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14일(화) 18:30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수원 실종사건이 일어났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4일 오전 수원역 근처에서 A(22·여)모씨가 괴한과 함께 사라졌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신고한 A씨의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와 함께 술에 취해 수원역 부근 길거리에서 잠이 들어버렸다"며 "어떤 남성이 다가와 '여자친구가 토했다. 물티슈를 사와라'고 말해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둘 다 사라졌다"고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이날 실종 신고를 접수한 후 오전 4시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지만 A씨의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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