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주걸륜 쿤링 부부가 한 아이에 아빠가 됐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3일 주걸륜 아내 쿤링이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다수 언론은 주걸륜 쿤링 부부가 오는 9월 말 혹은 10월 초 첫 딸을 낳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두 사람은 이보다 약 2개월여 앞 당겨진 지난 10일 첫 딸을 출산했다.
주걸륜 소속사 역시 13일 주걸륜 쿤링 부부의 첫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주걸륜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화권 온라인에는 주걸륜 쿤링 부부의 첫 딸 출산을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주걸륜 쿤링 / 사진=주걸륜 운영회사 MRJ 공식 웨이보(중국 SNS)
한편 주걸륜 쿤링 커플은 지난 2012년 열애 1년 만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힌 뒤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중화권 대표 커플이 됐다. 이후 주걸륜 쿤링 커플은 결혼설, 임신설, 동거설 등 수많은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지난 1월17일 결혼식을 올리며 4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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