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스타벅스 해피아워가 14일부터 실시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후 3시-5시 두 시간 동안 전국 780여개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전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국내 진출 16주년을 기념해 프라푸치노 음료만 할인 제공했던 이전과 달리 바리스타가 제조해 제공하는 모든 음료를 할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단, 미군부대 내 매장과 오션월드점, 오션월드 입구점, 휘닉스파크점, 마장 휴게소점 등 일부 매장은 스타벅스 해피아워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기간 동안에는 아포가토와 리저브 커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료가 50% 할인 제공된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시간 중 1인 1회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 2잔이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되지만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용할 수 없다.
엑스트라 추가(300원) 금액 및 에스프레소 초이스 선택(600원) 금액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그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침체된 국내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진작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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