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12일 태풍 찬홈이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제주가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 들었다. 제주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제주의 교통편이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공항은 윈드시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오전 7시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을 시작으로 제주기점 항공편이 결항됐다.
제주에 발이 묶인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속수무책인 상태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13일까지 제주 산간지역에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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